임충빈 양주시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부조리 없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하계휴가철『청렴 서한』을 양주시 전 공직자에게 전자문서 메일로 송부하고 <청렴학습방>에 게시하여 항상 볼 수 있게 했다.

양주시장은 고유가로 인한 사회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맡은바 업무에 전력하고 있는 양주시 전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어려운 시대적 상황일수록 공직자에게 한결 같이 요구되는 것은 '청렴'이라고 강조하면서 휴가를 전후하여 나타나는 관행적 변칙 부조리로 우리 시의 명예실추와 더불어 공직자 개인에게도 크나큰 오점을 남기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시와 청렴 협약을 맺은 17개 건축업체, 19개 측량업체, 51개 전문건설업체와 공사 도급업체 및 보조금 지급단체 등에 '청렴 서한'을 발송하여 어떠한 명목으로도 금품·향응은 물론 개인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년 양주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실공사 방지를 위하여 모든 공사장에 공사감독관이 상주하여 감독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관급공사의 잘못된 관행과 인식을 바로잡는 혁신의 일환으로 현장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부실공사 없는 양주시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며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