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술의전당 베르디홀에서 평생교육 관련 공무원 및 시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학습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행복학습지원센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유관사업 사례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발견하고 의정부시에 적합한 행복학습지원센터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평생교육 관련 공무원, 학습네이버, 주민자치위원회, 평생교육지원단을 6인조로 혼합 편성하여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열띤 토의과정에서 행복학습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평생교육 관계자들 간의 공감과 참신하고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와 앞으로 행복학습지원센터 운영의 방향성을 도출하고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시민리더는 “마을단위의 행복학습지원센터 설치 운영에 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교육 리더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아 우리 의정부시에 적합한 “행복학습지원센터” 운영 방안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