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동장 홍승의)이 2021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8일 주민자치회 1기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대신하여 팽재녀 흥선권역국장이 가능동 주민자치회 위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위촉장 수여에 이어 제1기 임원선출을 진행했는데. 이번에 선출된 자치회장과 부회장, 감사는 2년 임기 동안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다.

이훈옥 회장은 “초대 자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동료 위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능동 주민자치회는 새로운 임원진을 중심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화합에 힘써 성숙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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