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권역동 국장 이정숙)은 호원권역 '우리동네 좋은이웃'홈클리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현옥)의 도움으로 지난 9월 지역 내 어르신께 이불세탁 서비스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이웃'홈클리닝 사업은 2016년 시작하여 호원권역 내 지역주민의 물품 및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여 호원1·2동 대상은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4층 세탁실에서 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세탁, 의정부2동 대상은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에서 세탁하여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요청에 따라 월 1~2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안현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겨울 이불이 필요할 시기인데 혼자서 세탁하기 어려우신 어르신들께 이렇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홈클리닝 사업을 신청하신 이00 어르신은 “몸을 다친 후 이불빨래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호원권역 내 자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세대(독거노인 등)는 호원2동 복지지원과 건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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