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과일가게는 품질 좋은 제철 과일을 엄선하여 매달 관내 저소득가구에 후원하고 있다. 나눔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역할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송산2동의 ‘착한이웃’ 1호점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최민구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형편일수록 과일을 꾸준히 접하기 어려운 듯하다. 많은 분이 싱싱한 과일을 드시고 면역력을 키워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는 최민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과일처럼 영양 가득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송산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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