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제4차 택시총량제에 따라 10대 증차가 결정되어 지난 3월 4대에 이어 6대가 신규 발급되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포천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지침'에 근거하여 심사가 이뤄졌으며, 총 14명 신청하여 최종 6명(택시분야 4명, 버스분야 1명, 군관용분야 1명)이 선발됐다. 이로써 포천시는 개인택시 10대 증차를 완료하였다.

박윤국 시장은 수여식에서 “10년이란 오랜 기다림 끝에 신규면허를 받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포천시민의 발이 되어 안전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 후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신규면허자들은 앞으로 운송개시신고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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