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통장협의회 김경숙 통장은 11월 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가능동주민센터(동장 홍승의)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설 명절 전 100일의 기간 동안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나눔행사다.
김경숙 통장은 지난달 종료된 국민 재난지원금 업무 보조를 하면서 받은 급여의 일부를 기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약소하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국민 재난지원금 업무 급여로 이렇게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된 정성과 온정이 널리 알려져 더욱 많은 주민이 사랑릴레이 운동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2022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기부하고 싶은 후원자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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