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서현상 부교육감은 12월4일(수) 남양주백봉초등학교(교장 최상술)를 방문해 ‘미래혁신교육과 행복한 교육공화국’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교육공동체와 간담회를 갖었다.

경기혁신교육의 일반화를 위한 ‘혁신학교 시즌 2’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서현상 부교육감은 9월 부임한 이래 줄 곧 강조해 온 ‘섬김의 지원행정’으로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서현상 부교육감은 행복 교육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재능을 지닌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것이 학교 교육이 바라는 모습이며, 공부 하는 것이 행복해야 아이들의 미래도 행복할 것이며 스스로 꿈을 찾아내고 미래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하셨다.

아울러 이런 논의 시간을 통하여 다른 위치에서 바라보는 교육활동에 대하여 서로 많은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로 만남의 화두를 시작하셨다.

남양주 백봉초는 창의체험과 독서교육으로 ‘바른 인성을 기르기’ 전인교육 체제로 학생들의 지혜, 공감,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좋은 수업을 위한 교사들 동아리 활동으로 경기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창숙 영양교사는 아이들이 원하는 맛있는 급식을 만들어주는 것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일이나 영영적인 면, 선호하는 식단, 잔반 문제 등 효율적인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심의 기관이지만 학부모를 대표해서 지역사회와 소통의 역할로 학부모 참여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최상술 교장은 교사의 직무 만족으로 전교사가 좋은 수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서현상 부교육감은 “인간은 모두 행복한 생활을 꿈군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서 행정적 분야의 제도 개선과 업무 지원을 할 것이며, 현장에서 참된 교육활동 실현에 애쓰시는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격려 말씀으로 행복의 에너지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