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희)는 6일 덕정초등학교 및 덕정중학교 저소득가구 학생에게 장학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장학금은 지난 9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행사 시 운영한 바자회 이익금과 위원회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판매대금을 모아 덕정초등학교 6학년생 중 저소득가구 학생 4명에게 각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직접 전달했으며, 덕정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원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점심나누기와 생일잔치 개최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등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