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단계별 일상회복 1단계에 따른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되 일상으로 복귀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1년 동안 관내 주민들이 사놓고 쓰지 않은 물건, 활용도가 높은 재활용 의류, 신발 등을 필요한 분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매년 그렇게 해 왔듯 바자회 수익금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재범 장암동장은 “이번 바자회에 참석해 준 모든 분과 항상 마을 봉사와 이웃사랑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통장협의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기쁘다. 따뜻한 손길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길 바란다. 향후 장암동은 안전한 위드코로나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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