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한엽분 씨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기간을 맞아 그동안 모아둔 돈을 기부하고자 주민센터를 내방했다.

한엽분 씨는 추운 겨울이 되면 소외된 주민들이 많이 생각나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돼 드리고 싶어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기탁한 금액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해달고 했다.

김진수 송산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주변의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관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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