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측은 "노조원의 80%가 이미 내년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밝혔다.

공무원연맹은 공직선거제도를 개선하고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회의를 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부정적 입장을 전해 왔다. 

공무원연맹 김현진 위원장은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도 국민들이 선거제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야 하고, 공무원은 행정지원을 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바람직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국민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와 인력풀 조성, 공무원 책임 강화 차원에서 선거사무 위촉 공무원 복무포함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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