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가능동 나눔과 기쁨(단장 이범길) 청소년 봉사단 30여명은 11월 20일 홀로 계시는 어르신 70명에게 떡만둣국 비대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가능동 청소년 봉사단인 나눔과 기쁨은 청소년 지도협의회 위원인 이범길 위원이 단장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세상 만들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하면 멀리 간다라는 표어 아래 물품 나눔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농촌 봉사, 각종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말에 찾아주는 사람 없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만둣국을 드리기 위해서 봉사에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이 떡만둣국을 드시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위드코로나 속 봉사활동이 많이 줄었는데 이렇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봉사가 많이 진행돼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