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주제로 의정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39점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접수된 포스터는 고등학교 미술교사 심사위원 2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초등학생들의 작품을 감안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새말초등학교의 김희찬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작에는 의정부서초 최아인, 김민주 학생 등 14명이 입상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어 안전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