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정숙) 복지지원과는 12월 2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을 추진하며, 회룡천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은 올해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대상자의 위기상황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물품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을 배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때 이른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원2동 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 또는 카카오톡 채널 호원2동 우리동네 희망시그널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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