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승한)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포천관내 포천동, 소흘읍, 일동면 시내 도로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설작업은 공단 김승한 이사장 등 주차관리팀 직원 20여명이 지난 12일 폭설로 인해 제설차가 접근하지 못하는 도로 가장자리에 대해 5톤 덤프트럭 1대와 포크레인 1대를 동원해 작업을 펼쳤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단 주차관리팀 직원들은 주말까지 반납을 하고 주차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청결한 포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포천 농협 중앙회 앞 버스승강장의 박모씨(43)는 “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차라인 외에 버스승강장 앞쪽까지 제설을 해주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물, 오물 등이 튀지 않고, 승하차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승한 이사장은 “가장먼저 제설작업을 위해 이동 주차에 협조 해준 시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포천시의 청결함을 위해 제설작업을 최단시간 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