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12월 2일,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대한 최종성과 점검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위탁업체(산림복지전문업)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산림교육 위탁운영사업은 북한산, 삼태기숲(성북구 상월곡동), 양주 회천도시숲, 남양주 오남도시숲, 김포 가현산도시숲, 유아숲체험원(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 남양주 진건읍 배양리, 의정부 금오동 천보산, 인천 연수구 청량산) 등 10곳에서 다양한 계층의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올 한해 105,000여명이 산림교육 혜택을 받았다.

또한, 연령별·장소별·계절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산림교육 프로그램(동영상, QR코드를 이용한 숲해설 등)과 찾아가는 숲해설 제공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시민은 물론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세분화·전문화되어가는 산림교육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국민에게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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