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된 빵은 연말을 맞아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창 호원2동체육회 회원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호원2동 복지지원과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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