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최승철)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 수고한 활동보조인 및 생활도우미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초청하여 행복지킴이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어준 활동보조인과 생활도우미,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며 화합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한 행복지킴이들은 축하공연단의 노랫말을 따라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후에는 우수 자원봉사자 및 우수활동보조인과 우수생활도우미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다과 및 식사나눔을 통해 따뜻한 행복지킴이들의 밤을 마무리했다.
 
행복지킴의 밤에 참여한 한 활동보조인은 "매년 행복지킴이의 밤에 참여하여 1년을 되돌아보게 되며,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그동안 수고해준 행복지킴이들이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셨다. 이번 감사의 시간이 함께 교류하고 더 돈독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매년 활동보조인 및 생활도우미,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행복지킴이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사진1 : 행복지킴이의 밤 표창수여
▷ 사진2 : 축하공연
▷ 2013년 행복지킴이의 밤 우수표창장 대상자
- 우수생활도우미 : 이미경
- 우수활동보조인 : 김순용
- 우수자원봉사자 : 선화예고 이다은, 선화예고 남창현, 선화예고 박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