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야외 활동을 위한 아이젠인 스타빌라이저(STABILicers)가 23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겨울철 특별판매 이벤트 행사에서 선보인다.
 
스타빌라이저(STABILicers)는 산악용은 물론 평지의 눈밭이나 도심지의 빙판에도 강하여 전문 등산인이나 산악 애호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겨울철 미끄럼방지용 일상생활 용품으로도 이미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인기몰이는 기존의 금속 아이젠은 대부분 체인을 감는 형태여서 휴대가 불편한 것은 둘째 치고 지면과 계속 마찰되면서 장시간 착용 할 경우 발과 발목에 상당한 무리를 주어 소비자의 불만이 많았는 데, 이러한 불편을 말끔히 해소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금까지 일반 등산용 아이젠은 금속 소재인 반면, 스타빌라이저(STABILicers)는 고탄성 특수 고무소재로 만든 표면에 특수 열처리한 철제품의 쐐기를 사용함으로서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오랜 산행을 하여도 부담이 없다. 또 마치 문어 빨판처럼 지면과 밀착함으로서 산이나 눈길, 얼음길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며 준다.

또 스타빌라이저(STABILicers)는 평지에서 착용해도 발에 걸림감이나 착용감을 느낄 수 없도록 설계되어 눈길과 평지가 번갈아 나오는 겨울산행에서의 불편함도 일거에 해소해 주고 있다.

이 제품은 아주 간단한 장치 하나로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눈길 미끄럼 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고 기존의 등산화는 물론 구두 등 평소 출퇴근길에 신던 신발에 간단히 끼워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이와함께 스타빌라이저(STABILicers)는 신고 벗는 것이 간편하고 접기도 쉬워 접었을 때는 호주머니나 핸드백에도 휴대할 수 있으며 벨크로 스크랩이나 조임대를 사용하여 걷는 동안에도 단단히 고정되어 벋겨지지 않도록 하였다.

가격대도 재질이나 착용감 등에 비해 3만 원대에서 7만 원대까지로 비싸지 않은 편이고 종류도 6가지에 달해 각자 사용 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이 크고 다양하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미국에 소재한 32North사는 고품질 등산용품으로 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등지에서의 OEM방식으로 제조하지 않고 모든 제품을 고집스럽게 미국 내에서만 직접 제조하기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