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로타랙트 동아리는 3690 지구 의정부 로타리 클럽(회장 박돈신)이 스폰서 클럽으로  2015년 창단하였다. 

이번 한국라일라 대회는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의 잠재된 능력을 계발하여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라일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은 각 대학 동아리 ‘로타랙트’의 회원이어야 하며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대학교 중앙동아리 ‘로타랙트’ 학생들이 참가한 한국라일라 대회의 2021-22년도 테마는 ‘환경’이었다. 

환경문제의 인식부터 환경운동 실천가로서의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며, 폭넓고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개인 과제물과 팀 빌딩 활동에 적용하였다.

이번 한국라일라 대회의 참가 인원은 24명으로, 전국의 다양한 지역에 속한 대학생들이 참가하였다.

한국라일라 대회는 개인 과제물, 팀 빌딩 활동, 소감문 작성에 따라 평가하였고 이에 대해 로타리 세계대회 파견, 여성가족부장관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 등을 수여하였다.

현재 로타랙트에서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학과 19학번 이해든 학생은 여성가족부장관 상을 수여받았고, 뒤이어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18학번 양인준 학생과 글로벌관광경영학과 18학번 윤서연 학생이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상을 수여받았다. 

2019년에는 로타랙트 미디어언론학과 17학번 송효림 학생이 한국라일라 대회에 참가하여 1등이라는 성적을 얻어 세계대회 참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신한대 로타랙트 동아리가 교내 봉사활동뿐 아니라 국내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회원들의 열정이 입증된 결과이다.

이해든 학생(신한대학교 중앙동아리 ‘로타랙트’ 회장, 사회복지학과 19학번)은 대회 참가를 통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자신의 성장뿐만 아니라 세계를 바꿀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한대학교 중앙동아리 ‘로타랙트’는 지속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봉사와 모임과 같은 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동아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맞는 봉사활동을 신한대 로타랙트 회원(현 90명)들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고, 활동 및 기타 문의사항은 회장 이해든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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