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1년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지적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는 시·군간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주요 토지정보 업무 추진실적 및 우수·수범 사례 등 토지정보업무 7개 분야 시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토지정보업무 7개 분야 시책 중 ‘지적관리 분야’는 경기도에서 제시한 중점 과제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여부와 각 시·군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양질의 지적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소관청 중심의 성과관리 추진, 토지이동(분할, 합병 등) 민원 처리 노력도, 시책 추진 등 12개 세부 지표를 선정하여 평가하였다.
의정부시는 공유토지분할 적극 운영 및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 등 시민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선진 지적행정을 추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적관리 분야뿐만 아니라 부동산관리 분야에서도 부동산 거래 거짓 신고 특별조사 추진 등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다는 평가를 받아 공무원 표창(지적관리 1, 부동산관리 1)을 수상하였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 지적관리뿐만 아니라 모든 토지정보 분야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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