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현상권)은 23일 의정부 관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온정 더하기 이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온정 더하기 이불 전달’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주최 및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으로 마련되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봉사활동 지원금과 소속 직원들의 적립금을 합해 이불 90채를 구입했다.

이번 이불 전달은 의정부시 15개동 독거노인 90세대로,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사회봉사단 직원 5명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1인당 6만원 상당의 이불 1채씩을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이불을 전달해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자원봉사센터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상권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사회봉사단장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독거노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선두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