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이현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장, 최두찬 한방유비스 대표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ESG와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향후 관련 분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신한대 글로벌통상경영학과 박건호 학생과 임주현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최두찬 한방유비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방유비스 ESG 경영 장학생은 한방유비스와 신한대 사회적가치추진단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관련 연구 촉진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며 “향후 규모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방유비스는 194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방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소화기를 생산하는 등 국내 소방산업의 길을 개척해왔다. 

인천 국제공항, 제2롯데타워 등 국내 대표적인 건축물의 소방시설 설계에 참여했으며 최근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소방시설 설계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명문 장수기업으로 확인을 받았으며, 올해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