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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관·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의정부·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는 의정부시 청년 대상 AI기반 취·창업지원 On-off line 플랫폼 구축 및 청년일자리 맞춤형 취·창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One-Stop 시스템을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먼저, AI기반 취업 플랫폼(신한 YOU) 개발(AI면접, AI자기소개서 연동)을 통해 PC, 모바일에서 사용이 가능한 반응형 Web 구축을 통해 상시적 접근성이 용이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4차 산업형 교육(빅데이터 분석 실무, ACA포토샵 등) 및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교육(HACCP팀장교육, 서비스경영교육)제공은 청년 구직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프로그램 개설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청년들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고, 자격증 및 수료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246명이 참여하여 223명이 취득의 성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2022년에는 4차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 Module 구축으로 구직역량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전체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4,823명으로 취·창업 교육, 1:1 컨설팅 등 취·창업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창업자가 목표대비 초과 달성을 하였다.

특히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된 프로그램 ‘글로벌 E-Commerce 양성과정’에서 참여인원 대비 창업률 84%에 달하는 높은 성과는 창업인재 발굴과 초기 창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고용시장이 잔뜩 움츠러든 가운데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가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에는 의정부시 청년들이 성공적인 취·창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자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