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 새시대어린이집(원장 신선희)과 의돌이어린이집(원장 김태분)에서는 원생들이 2013년 한해동안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을 의정부2동 주민센터(동장 김경희)에 기탁하였다.

어린아이들의 작은정성은 의정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장애인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전달되었다.

새시대 어린이집 원장과 의돌이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습관이 몸에 베고 더불어사는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도록 아이들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독거노인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 말했다.

새시대 원장님과 의돌이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작은 성의만 보였으나 앞으로 지속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기로 약속하였다.

이에 의정부2동동장(김경희)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의 따뜻한 손길이 겨울을 지내 어려운 이웃에게도 반드시 전해질것이며, 앞으로 더욱 많은 후원이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