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양주․동두천, 민주당)이 오늘(30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15회 백봉신사상 ‘올해의 신사의원’에 선정되었다.

백봉신사상은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후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제정된 상으로서, 자기통제력과 정직성, 공정성, 원칙준수, 유연성, 균형성 등을 갖춘 신사적인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

정성호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부족한 제게 과분한 상이며, 모두 다 저를 믿고 성원해주신 지역민들 덕분이다. 양주․동두천 주민여러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언론인들의 변함없는 지도와 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백봉신사상은 2013년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국내 일간지 및 방송사 등 19개 언론사 정치부기자 2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정치적 리더십, 업적 및 성과, 교양과 지성, 모범적 의정활동 등 4개 분야를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모범의원 베스트 11을 선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