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직 학습동아리‘북부소통동아리’(이하 북소리)팀이 최우수학습동아리 상금 100만원 전액을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선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북소리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급여업무매뉴얼 개발을 위한 학습동아리로 ‘북부소통동아리’의 별칭이다.

북소리는 지난 1년 동안 신규공무원 및 급여업무 미경력자들의 업무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매뉴얼을 개발해왔다.

북소리 관계자는“적은 금액이지만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받은 상금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받은 아동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적극적인 나눔지원으로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북소리팀은 2013년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우수학습 동아리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