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여성부가 국제결혼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연다.

국제결혼 희망자 및 결혼을 앞둔 한국인 배우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5·26 양일동안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결혼에 대한 이해, 다문화와 양성평등, 가족갈등 예방, 국제결혼 관련 법규 등을 교육한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8일까지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031)659-8199)

관계자는 “최근 국제결혼 부부의 이혼율 급증으로 다문화가족의 생활유지를 위해 배우자역할이 중요시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의정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