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새 학기를 맞이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부모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보육서비스 사전 신청을 접수받는다.
보육서비스 종류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86개월 미만 아동 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5세 아동 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3~5세 아동 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규 신청자 및 변경 아동으로서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또는 유치원) 입소 예정 ▲어린이집에서 유치원 또는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으로 변경 등이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직접 신청과 복지로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있다.
또한, 연령 증가에 따른 기본보육(연장보육 포함)에서 누리과정 보육자격 변경은 자동 전환되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보육서비스는 보육아동의 자격변경이 필요한 경우 제때에 신청하지 않으면 변경하려는 보육서비스를 소급 지원받을 수 없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보육서비스 사전 신청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영유아 돌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보육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