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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공유냉장고 추진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2-02-16 오후 1:09:00 | 최종수정 2022-02-16 13:09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송산2동(동장 이종일)는 2월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먹을거리 나눔을 위한 공유냉장고(송이냉장고)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송이냉장고는 송산2동 공유냉장고의 줄임말로써 송산2동 주민이면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 넣을 수 있고, 생활이 어려운 분은 가져갈 수 있는 송산2동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이다. 송산2동은 예산액 160만 원을 들여 업소용 냉장고 2대, 냉동고 1대를 송산노인종합복지관 1층에 설치를 완료했고, 대통령 선거 이후인 2022년 3월 14일 월요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체결 기관은 송산2동주민센터,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며, 세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음식나눔을 통한 먹거리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을 통한 공유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송산2동 공유냉장고를 위해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마을복지계획추진단(남진우), 송산노인종합복지관(신동만)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만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대되어서 송산2동을 넘어 어려운 주민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진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송산2동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지속적인 자원발굴과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만 송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살기 어려워진 분들이 많아 조심스러운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살피고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염현철 작성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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