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 9대 실천과제’는 기후위기 대응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추진한 ‘구리시민 10대 실천과제’와 더불어 공직자가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고자 추진했다.

9대 실천과제 ▲탄소포인트제 전직원 가입하기 ▲종이 없는 회의 진행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그린뉴딜 상시학습 이수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행 ▲구내식당 음식물 잔반 제로화 ▲행정메일 사용량 줄이기  ▲안입는 옷 기부하기 ▲청사 전기 에너지 절약 등 9가지 항목 등이다.

'구리시청 9대 실천과제'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행정메일 정비의 날’ 운영 ▲매월 56만 건의 행정 메일 삭제 및 142GB 백업 데이터 저장공간 압축으로 불필요한 데이터(행정메일, 메신저 등) 정비, ▲월 2,763㎏의 탄소배출 감축 성과 ▲의류, 도서, 장난감, 소형가전 기증하는 '그린뉴딜, 나눠드림' 캠페인을 통해 11,604여점의 물품 기증 등 주요 성과를 냈다.

또 장애인 일자리 마련과 자원 순환,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구내식당 ‘잔반없는 날’확대 시행으로 시청 전직원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해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16% 감축했다.

구리시는 2022년에도 '구리시청 9대 실천과제'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따라서 상황실 시설 정비 및 노트북 배치를 통해 상시 ‘종이없는 회의’ 진행과 ‘공공기관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 도입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고 노력해준 구리시 전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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