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13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5주에 걸쳐 포천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농업인의 정보화 활용능력의 중요성이 점차 크게 인식됨에 따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반, 엑셀활용반, 소셜미디어반 등 5개 분야 5개 반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최근 SNS를 통한 농가 홍보 및 판로 확대 등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특히, 소셜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의 이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셜미디어반은 신청 첫날부터 교육인원이 마감되는 등 교육에 대한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일반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 뿐 아니라 농산물전자상거래에 관심을 갖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연구회를 조직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지역농산물 판매전략을 수립하고 멘토링을 할 수 있는 CEO농업인을 양성코자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