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난 2011년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한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비즈플라자가 3년간의 운영 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A)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협약연장 통보와 함께 예산을 계속지원 받게 되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베이부머 세대인 시니어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소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비즈플라자는 1천55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2만8천160여명이 방문하여 창업상담, 창업교육, 커뮤니티 활동, 전문가 멘토링, 시설이용 등을 하였으며, 창업과 재취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누구든지 사업화에 대한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하여 공간과 시설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운영비의 상당부분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도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창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공간과 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고 다양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 의정부시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