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 조윤재 신한대학교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부원장(중앙에서 오른쪽)과 백운구 양주시 환경관리과장(중앙에서 왼쪽)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탄소중립 그린도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실천 위한 업무협약식’>
신한대학교와 양주시는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윤재 신한대학교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부원장, 백운구 양주시 환경관리과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지자체 협력 기반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 사회로의 대전환에 선도적 역할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 속 체감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토대로 관학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협약 내용은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상호 소통, ▲경기북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 발굴·지원, ▲환경 관련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폭적 지원 등을 상호 공유·협력하게 된다.
조윤재 신한대학교 그린에너지융합연구원 부원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실천을 위해 신한대학교 역할을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연구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과 그린뉴딜 추진 정책에 발맞춰 행정과 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양주시와 지역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활발한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관련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혁신 성장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