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위원장은 “책을 쓰겠다고 결심한 후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라며 "정치를 시작할 때의 다짐과 과정에서의 교훈 등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치인으로 고양시에서 덕망이 높다. 

여군사관 35기로 임관해 행정장교로 근무했고, 사회복지가로 현장에서 장애영아와 청소년들을 보살폈다. 

이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과 여성분과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국회의원 정책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역량을 쌓았다.

2010년·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양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했고, 당시 ‘바른 정치를 하겠다’며 군복을 입고 거수경례하는 출정식으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권 위원장은 '첫 믿음 끝까지'에서 소명으로서의 정치철학과 살아오면서 깨달은 교훈들을 에피소드와 함께 담담히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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