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이 국내 대표 수학 학습지 <재능스스로수학>에 음성펜을 도입해 출시한다. <재능스스로수학> 은 1981년 독창적인 프로그램식 학습체계를 갖춰 개발하여 올해로 출시 33년째를 맞은 수학 학습지의 강자. 음성펜은 만 2.5세부터 5.5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재능스스로수학 A,B,C 등급>에 적용되었으며, 영유아 ‘수학 학습지’ 교재에 적용되어 시장에 선보인 것은 업계 최초.
 
▲수학공부를 시작할 나이, 스토리텔링 유아 수학이란?

아이들이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수학이다. 이제 갓 엄마와 대화를 시작하고 그림책을 보는 영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수’란 추상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기 쉬워 이들의 발달 과정을 고려해 쉽고 재미있게 수를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정부에서도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하여 새로운 수학 교육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수학교과서의 일부 단원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바뀌어 수학적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렇듯 수학에서도 스토리텔링 수학학습법이 대세. 더불어 학부모들의 스토리텔링 학습의 요구를 받쳐줄만한 공부법 및 학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트렌드에 앞서 재능교육은 이미 2010년 ‘재능스스로펜’ 출시와 동시에 학습지 대부분의 과목에 음성인식펜을 접목한 바 있다. 펜으로 교재를 찍으면 설명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고, 아이 스스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 나아가 이번에 유아수학 학습지에 음성펜을 접목함으로서 국내 교육업체 최초로 진정한 스토리텔링 수학학습을 실현하였다. 이는 스스로펜을 독자개발한 재능교육의 R&D노하우에 방점을 찍은 것이자 동시에 유아 수학 학습법을 한 단계 진보시킨 것.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재능스스로펜’은 지난 12월에 출시 3년만에 1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 재능스스로수학, 무엇이 달라졌나?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첫째, 교재에 음원을 적용하여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학습참여를 유도했고 둘째, 표지개선을 통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교재 경쟁력을 강화한 점. 한글독해력이 낮은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수개념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수학 학습까지 가능하게 해 유아 수학 학습법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표지만 봐도 한 주의 공부할 내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의미있는 표지 디자인 업그레이드

확 달라진 표지 또한 눈길을 끈다. 전체적으로 삽화 및 표지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되었고, 도형, 숫자, 연산 등의 기초 수학개념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표지에 제시하여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본 교재를 시작하기 전, 표지에서부터 음원 적용을 통해 각 세트별 학습 내용을 미리 안내해 주고, 앞표지에는 삽화를, 뒷표지에는 학습만화를 배치시켜 호기심도 한껏 끌어올린 것. 학습의 시작과 끝을 음원적용을 통한 스토리텔링식 학습법이 견인해 최종적으로 스스로학습법의 완성을 이룩하게 했다.

업그레이드를 주관한 재능교육 스스로교육연구소 정순남 팀장은 “스스로펜이 적용된 「재능스스로수학」을 통해 수학을 처음 접하는 유아가 더 쉽고, 더 재미있고, 더 단단하게 기본 실력을 쌓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면서 특히 수개념이 형성되는 때인 유아기에 제대로 된 수학학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