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박승식)가 지난 23일 제5차 전체회의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금번 전체회의에서는 상반기 연구과제로 “지역행복생활권 도입에 따른 의정부권역 대응방안”을 포함 총 10건과 문향재 정책 포럼의 주제를 선정하고 6월말까지 보고서 제출과 7월중 연구발표회 개최 등 금년도 일정을 확정하였다.

행정혁신위원회는 지난 2010년 11월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박사급으로 4개 분야 50명으로 구성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독보적인 자문기관이다.

그동안 위원회는 84건의 시정연구물과 ‘미래전략트랜드 개발방안’을 연구하여 향후 50년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더욱이 2013년 1월부터 월2회 “문향재 조찬 포럼”을 개최하여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의 추진상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지방자치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과 공무원을 연구·공부하는 조직으로 선도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행정혁신위원회의 활동결과 시정의 각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고 평생학습, 가족친화, 여성친화, 민원서비스우수기관 인증이라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디딤돌이 되었다"며 "84건의 연구물은 창의적인 시정혁신의 밑거름이 되고 우리 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