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구인‧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고용률 창출을 위하여 15개동 중 인구 2만 이상인 12개동에 대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취업상담사를 배치하기로 하였다.

각동에 배치되는 취업상담사는 공공근로사업 일환으로 모집선발하며, 2월 4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시청 일자리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 거주자 중 직업상담사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미취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에 신청서(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취업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의 일관성을 위해 공공근로 단계별 사업에 연속 참여를 허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의정부역․회룡역외 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창구 등을 합쳐 앞으로 15개소의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