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설을 앞두고 의정부시 지금동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설 명절을 한주 남겨두고 자금동 통장협의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관내 제과점 다니엘명과에서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성금 1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원이 이어졌다.

개인의 사랑릴레이 후원 손길도 이어져 송재화(71)씨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이순섭(77)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성금 50만원, 통장협의회 총무 이선노(49)씨가 20만원을 각각 자금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후원받은 성품은 자금동의 저소득 소외가구 50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쓰일 예정이다. 

자금동장은 "지역사회 단체 및 구성원들이 공동체정신을 발휘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