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자생단체 회원 및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동안 방치됐던 생활 쓰레기와 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집중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대대적으로 거리를 정비했다.

이날 대청소는 행복로 및 가구거리 등 관내 주요 무단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정화 활동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정비구역을 나누어 참여자 간에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했다.

이병기 의정부1동장은 “오늘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유지해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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