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노석원, 국립농업과학원 이승규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잡초벼 특징, 논물관리, 제초제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현장 사례로 진행했으며 농업인의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잡초성 벼 발생이 많은 논은 물리적 방제, 경종적 방제를 동시에 사용하여 방제해야 발생량이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볍씨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기간을 설정하여 2개반 22명으로 지도반을 편성해 읍․면․동 대농가 중심으로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돼 적용 살균제와 살충제를 반드시 사용하고 충분한 약효가 볍씨에 스며들 수 있도록 물 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토록 지도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현장에서 크게 대두되고 있는 키다리병 등 사전방제를 위해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건전한 못자리 관리로 묘판이 건조하지 않도록 물 관리에 신경 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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