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예비후보는 “기존에 경기북부청사 앞 도로는 의정부시 소유의 5차선 직선도로로 교통이 원활한 지역이었으나, 북부청사광장을 조성하면서 직선도로를 폐쇄하고, 우회도로를 설치해 의정부시민들께서 교통사고의 위험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권재형 예비후보는 시의원 시절인 2017년 6월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당초 북부청사 전면광장과 도로 건너 잔디부지를 오버브리지로 연결하는 계획이었으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현장 점검시 도시 경관을 저해할 수 있고, 이용률이 저조할 수 있다는 이유로 당초의 안을 전면 백지화하고, 북부청사 앞 직선도로를 폐쇄하고 공원면적을 확대하기로 사업을 변경하였다.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공원 조성의 계획단계부터 오버브리지 설치 결정과 철회, 그리고 북부청사 전면 직선도로를 폐쇄하고 우회도로를 설치하고 광장의 면적을 확대한다는 일련의 과정에서 시의회와 광장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과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였다.

또한 당시 경기도지사인 남경필지사와 김동근 제2부지사와 당시 도의원 등에게도 지하차도 건설을 추가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다.

권재형 예비후보는 “요즘 도로 개선추세는 구부러진 도로를 직선도로로 개선하는 경우는 있어도 직선도로를 구부러진 도로로 바꾸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의정부시장이 되면 북부청사 도로 폐쇄의 일련의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하차도 건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하며, 의정부시민들을 위해 의정부시장에 출마한 후보자들도 지하차도 건설에 동참해 주기를 요청한다“라고 하였다.  

권재형 예비후보는 의정부 출생으로 제7대 의정부 시의원과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4년간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하였고, 3월 28일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시민이 주인인 도시’ ,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수평적 도시’,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는 포용의 도시’를 기치로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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