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요일)
속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기획·특집 피플 지역종합 교육 스포츠/연예 칼럼/기고  
전체보기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국방/소방
의료/복지/여성
교육/취업/노동
환경/단체/날씨/기타
 
 
뉴스 홈 사회 대학 기사목록
 
경기도교육청,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1년 예산 110억 원 절감
기사입력 2022-04-18 오후 11:42:00 | 최종수정 2022-04-18 23:42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 예산 110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도 심사 금액 8,467억 원 가운데 110억 원을 절감했다. 심사 건수는 공사 544건, 용역 387건, 물품 667건 등 총 1,598건이다.

또한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 개정·적용으로 2021년도 예산 24억 원을 절감했다.

표준품셈이란 공사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이전에는 일반 공사 감리 기준을 적용했지만 2021년에는 학교 현장 여건을 반영해 원가를 절감했다.

이는 2020년 도교육청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 표준품셈 개정을 요청하고, 기관 평가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개정 표준품셈은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전국 교육행정기관도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재무기획관은 “개정 표준품셈이 전국 교육행정기관 정보통신 공사 분야 예산을 절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현장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헀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병철 작성기사 더보기
 
 
 
 
연천소방서, 전곡전통시장 “안전하기 좋은날” 캠페인 실시
4.16민주시민교육원, 16일 ‘기억 공감 음악여행’ 공연
대학 기사목록 보기
 
  사회 주요기사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
(2보) 의정부 의정부2동 호박관..
(2보) 동두천 생연동 모텔 2층 ..
의정부경찰서, 가능동 동산병원 ..
(2보) 파주 적성 장현리 총기난..
경기경찰청 제2청 남형수 치안정..
(단독) 의정부 S대학 'ㅎ'과 K..
경기지방경찰, 파주 자유로 순직..
 
 
인기뉴스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천 연장, 교외선 의정부~능곡 복..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포..
의정부 민락2지구 빠른곳 하..
"경기북부 연천, 양주, 의정부 ..
의정부 재개발 ‘물오르다’, 8..
지하철7호선 등 예타 확정되자 ..
많이 본 포토뉴스
양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
이성호 양주시장 시정평가 여..
(2보) 토사 붕괴 양주 삼표산..
소방관 시인 김현석 3집 '겨울..
많이 본 기사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부실공사 갈등
양주시 덕정2지구 중흥S-클래스 ..
"관광호텔 위장한 러브모텔 신축..
태풍 ‘곤파스’ 의정부시 강타
포천시에 LNG 복합화력 발전소 ..
(포토)의정부시장 뉴타운사업지..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제휴사소개 저작권규약/고충처리 기사제보 독자투고
 
본사: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5번길 22(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06-4) l 등록번호:경기아50132 l 발행·편집인:황민호l 제보 및 광고문의:010-7531-5554 l 창간 : 2007년 9월 13일(등록:2010년 8월 31일) l 대표E-mail:seoul5554@hanmail.net l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민호 l 저희 경기북부시사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내용은 경기북부시사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집단수거 거부] Copyright(c)2010 경원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c)2025 경기북부시사뉴스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