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동장 김현희)은 13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했다.
인창동은 지구 온난화로 자연재해가 빈발한 상황에서 나무 심기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구리’ 운동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등 주요 내빈과 경로당협의회(회장 정해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덕남), 통장협의회(회장 최원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균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선),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려원), 적십자봉사회(회장 김복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정자) 등 인창동 기간단체 100여 명은 함께 구리한강시민공원 비행장 단지에 에메랄드 그린 170주를 식재하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오늘 우리가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을 다해 심은 이 나무가 우리나라의 미래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더 큰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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