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4일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의정부시 구도심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수립’수행업체를 선정하였다.
의정부시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은 2014년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 의정부청과야채시장 등 3개 전통시장과 의정부역지하도상가, 녹색거리, 로데오거리 3개 상점가 및 행복로, 부대찌개 거리가 지정되었다.
재단은 상반기 공모예정인 중소기업벤처부'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구도심 상권활성화 구역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현황조사를 통해 상권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는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중소기업벤처부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5년간 최대 120억원 규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경개선(H/W) 및 활성화(S/W)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중소기업벤처부 '2022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상권활성화구역을 설정하고, 상권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체험형 상권시설조성, 특화상품 및 브랜드 개발, 테마존 운영, 상권홍보, 마케팅, 이벤트 지원 등)을 계획하여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쏟아 행복로를 중심으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상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