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양주 서부권 교통 개혁을 위해 교외선을 백석과 광적으로 연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4월 21일 원대식 예비후보는 양주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의 획기적인 교통망 구축을 위해선 전철 7호선으로는 부족하다며 의정부 탑석역까지 광역교통계획 추가검토 대상으로 선정된 만큼 양주시도 8호선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양주시 공약인 교외선 양주서부 연결 철도 추진에 대해 송추와 장흥지역을 지나서 의정부로 가는 교외선의 경우 기존의 철도 노선을 백석과 광적 인근까지 연결해 서부권 전역을 돌 수 있도록 철도 계획을 근본부터 다시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예비후보는 "8호선의 경우 현재 남양주 별내역까지 확정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별내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4호선 별가람역이 최근 개통되어 운행되고 있는만큼 별가람역에서 청학역, 탑석역까지 연장해달라는 요구가 있다"라며 "대광위 교통계획 추가검토 대상에 탑석역 8호선 연장 사업이 포함된 이상 7호선 환승역인 탑석에서 양주까지 8호선을 끌어올 수 있도록 시장에 당선하면 꼭 계획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까지 8호선 의정부 연장에 긍정적 의견을 내신 만큼 8호선 양주 유치는 현실 가능하다"라며 "시장이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다면 가능하다고 본다. 7호선 유치도 시민들이 나서서 됐다. 당선되면 건설교통 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8호선 TF팀을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하철 8호선 유치는 7호선 대체 노선으로 정성호 국회의원이 주장하면서 처음 주목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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