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 최소한의 문화생활을 영위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년에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하는 선불카드로 대상자에 해당되는 분이라면 누구나 문화누리카드를 신청 발급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며,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공연, 영화, 전시관람을 비롯해 국내여행, 관광지, 항공기, 렌터카, 그리고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기도 하고 음원, DVD를 구입하는 등 다양하게 이용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이번 독려 문자를 계기로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신청 및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계층 간의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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