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7일 8호 공약으로 “청년정책보좌관제 추진”을 발표하였다.

권재형 예비후보는 “근래 청년정책이 국가 주요정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사회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보좌관제’를 추진하려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 스스로 정책을 기획하고, 설계하고, 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 심의 의결 후 예산집행까지 직접 관여하게 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성을 부여해 청년들에게 삶의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정책보좌관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주거, 일자리, 여가, 문화, 예술, 복지, 사회봉사 등 청년들이 가진 다양한 사회 아젠다를 상호 토론을 통해 청년들과 의정부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재형 예비후보는 “앞으로 의정부시의 발전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우리 청년들에게 있다. 청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정책과 예산 투자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하였다.

권재형 예비후보는 제7대 의정부 시의원과 제10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4년간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하였고, 3월 28일 의정부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시민이 주인인 도시’ ,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수평적 도시’,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는 포용의 도시’를 기치로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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