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년 연속 대민청렴도 최하위 불명예 오명을 씻기 위해 금품·향응 제공율 0% 달성의 특단을 추진한다.

청렴도 특별대책을 위해 청렴정책 TF팀을 구성하고 청렴메시지 알리미 시행, 민원처리과정 실시간 공개, 징계양정 기준 강화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자 엄중 문책 등의 제도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상반기에는 특별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해 금품, 향응수수 등 관련 공무원 183명을 적발하고 80명을 징계, 103명을 훈계했다.

부패척결을 위해 경기도는 부패영향평가 지침을 마련하고 감사자문관, 법률자문관, 국민권익위원회의 외부자문을 활용해  전문적 부패영향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와 합동으로 법령분석, 부패DB분석,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한 부패통제 시스템을 진단, 법령정비 및 제도개선, 업무조직 쇄신 등 강도높은 청렴, 투명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포커스